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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편한 요양병원

사회사업실에서

인사드립니다.

4월 24일 수요일 합포사랑과 더편한 요양병원 주최

지역어르신 무료급식 봉사활동 다녀왔습니다.

이번주에는 무학산 산수정 오리탕에서

산호동 어르신들을 만나뵙고 왔습니다.

봉사자분들은 내 부모님을 모시듯이

 어르신들의 그릇에 음식을 덜어드리고 

음료수도 따라 주셨습니다.

식사후 본원 간식꾸러미를 받으시고는 

감사하다는 말씀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그러시고는 "더편한 요양병원이네" 하시며 사회복지사의 손을 잡으시더니

"옆집에 사시는 형님이 더편한 요양병원에 입원해 계시다가 퇴원했는데 

 친절하고 깨끗하고 너무너무 좋았다고 해서 내도 꼭 한번 갈끼다. 가면 잘해주소~~" 라고 하시며 

옆자리에 앉은 어르신들께 "같이 가자이~이리 좋은 일도 하는 병원인데~~"

병원 홍보대사가 되신 우리 어머니^^

감사합니다.어머니 ^^

어르신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

 본원 조중호 본부장님 !!!!!

마무리도 늘 함께 해주시는 

봉사자분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대하시는 봉자사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주는 월영동 어르신들을 만나뵈러 갑니다.

벌써부터 설레어집니다.❤❤❤